기사입력 2009.07.14 19:02 / 기사수정 2009.07.14 19:02
[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대구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양준혁의 통산 350호 홈런이 터졌다. KBO 통산 최초 기록이다.
0-2로 뒤지고 있던 1회 말,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양준혁은 두산 선발 이재우의 제4구를 받아쳐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해냈다.
이로써 양준혁은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통산 최다 홈런 기록에 홈런 1개를 더 추가하며 35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사진 = 양준혁 (C) 엑스포츠뉴스DB 전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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