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코리안 뮤직 웨이브'가 신화·아이콘·선미·트와이스 등이 총출동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15일 한류 문화축제 'DMC 페스티벌 2018(이하 'DMCF 2018')'의 하이라이트 공연인 '코리안 뮤직 웨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 공연은 지난 지난 8일 서울 상암 문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이 때의 녹화분이 전파를 탔다.
MC로는 샤이니 민호와 조보아가 나섰다. 민호와 조보아는 "'코리안 뮤직 웨이브'가 가장 주목받는 공연이 아닐까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호는 "저는 올해로 샤이니가 데뷔 10주년이 됐다. 10년동안 많은 팬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좋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살아가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조보아 역시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부터 독보적 여성 솔로 아티스트인 선미, 신 한류 문화를 이끄는 트와이스와 아이콘, 러블리즈와 NCT 완전체까지 최정상의 K-POP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또 대표적인 히트곡들을 팝페라와 록으로 재해석해 메들리를 선사한 팝페라 그룹 듀에토, 노라조의 스페셜 무대도 이어졌다.
여기에 트와이스 미나 등 뮤지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온 이들의 K-POP을 향한 애정 등 다양한 영상도 시선을 모았다.
민호와 조보아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K-POP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