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애플은 13일 오전 2시(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캠퍼스 내 ‘스티브잡스 극장’ 에서 아이폰XS, XS 맥스, 아이폰XR 3종의 신형 아이폰을 공개했다.
프리미엄 라인인 아이폰XS는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아이폰XR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로 판매 가격이 아이폰XS, XS 맥스 대비 약 30~ 40만 원 낮게 책정됐다.
애플은 고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만 집중하던 기존 출시전략에서 선회한 셈이다. 이 같은 행보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부진 속에서 가성비를 앞세워 ‘틈새시장’ 중저가 스마트폰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한편, 한국 소비자 평가(KCA) 정식 인증 업체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은 아이폰XS, XR 출시 일 전에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XS의 정식 출시일은 9월 21일이지만 아쉽게도 한국은 1, 2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폰의달인은 국내 출시일 전에 사전예약을 미리 진행하여 정식 사전예약 진행 시 별도 문자 알림서비스를 진행한다.
폰의달인에서 사전예약 시 아이폰XR, XS 공기계, 기기값 반액지원, 12개월 요금지원, 애플 아이패드, 애플 에어팟, 제스파 전신마사지기, 제스파 눈마사지기, 듀얼파워 마사지기, 대우 에어프라이드, 10인치 태블릿 등 선택형 사은품을 지급한다. 신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전문적으로 진행 해오면서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써 입지를 다져 온 네이버 회원 수 46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