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에 아시아 프린스 F4가 떴다.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H호텔 편은 H호텔을 찾은 아시아 프린스 4인방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주인공은 바로 이상민, 성시경, 김영철, 조우종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MC군단이다.
이들은 딱 떨어지는 슈트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채 계단을 유유자적 걸어 내려왔다.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4MC는 H호텔에서 여름 끝자락의 달콤한 호캉스를 시도했다. 본인들을 F4로 지칭하며 “누가 구준표야?”라는 농담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깐이었다. 4MC는 곧 일일 호텔리어로 변신했다. 각자 다른 업무를 맡아 H호텔 이곳 저곳을 다니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호텔의 심장’으로 불리는 주방부터 ‘호텔의 얼굴’로 불리는 프런트, 호텔 업무 중에서도 고된 업무에 속하는 하우스키핑까지. 어느 때보다 힘든 체험에 초반 F4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지친 4MC만 남았다.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를 통해 공개된 4MC의 얼렁뚱땅 F4 변신은 어떤 모습일지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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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