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법인 개인자산가중심운영 통해 투자보수주의 실현한 ‘비에프펀드(BF펀드)’가 지난 11일 국민관광상품권을 발행하는 코리아트래블즈(대표 주창돈)와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코리아트래블즈는 자본금 3억 원 출자 및 500억원 투자약정을 집행하고 비에프펀드는 자본금 10억원에 달하는 자본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고 법인 투자자금 유치에 성공해 보다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코리아트래블즈의 투자 약정은 삼성생명 임원, A+그룹 사장 출신인 이지성 대표이사가 중심이 되어 제도권 금융전문가들이 만들었다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비에프펀드의 ‘투자 보수주의’라는 차별화된 운영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투자상품에 대한 소싱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에서 검증된 투자상품만 의뢰 받아 보수적 투자 심의를 거쳐 진행한다. 일례로 부동산 펀드의 경우, 지역 현장에서 시세와 상품 물건분석이 완료된 상품이 안전하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철저한 검증을 거친 투자상품만 엄선했다. 이 뿐만 아니라 고객관점에서 삼성, 딜로이트 임원 출신의 외부 전문가를 투자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투자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비에프펀드 관계자는 “투자상품에 리스크 검증 능력을 갖춘 법인을 우선적으로 투자 유치해 재차 상품의 안전성을 검증한 이후 개인투자자를 모집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투자에 불안을 느끼는 일반 개인투자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안전자산 중심의 투자처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비에프펀드가 출시한 상품의 90% 이상을 법인투자자 및 초부유층 전문투자자가 점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