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3 03:23 / 기사수정 2009.07.13 03:23
[엑스포츠뉴스=도쿄, 변성재 기자] '난타대장' 허민석, '본 크라셔' 이둘희외 3인이 12일 일본 도쿄 디파 아리아케에서 열린 '그라첸' 제2장에 참가해 한일 5인 격투 대항전에 4:1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그라첸은 '前 K-1 Heros 슈퍼 바이져' 마에다 아키라(한국명 고일명)가 대표로 있는 '아웃 사이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단체이다.
'본 크러셔' 이둘희가 한몫을 했다.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벌어진 M-1 어플릭션 챌린지 서울 대회의 패배를 뒤로하고 심판 전원 3:0 판정승으로 한일 대항전에 한국의 승리로 전세를 기울여 뜨렷다.
경기 초반 이둘희의 펀치 러쉬는 시작되었다. 상대인 일본 헤비급 파이터 오리하시 켄의 안면을 향해 펀치를 퍼붓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오리하시 켄은 이둘희를 향해 펀치를 던지기 시작했다. 매번 오리하시의 펀치에 이둘희의 안면에 적중되었지만, 강력한 펀치는 아니었다. 이렇다 할 유효 펀치없이 모든 라운드가 종료되어 심판 전원 3:0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사진=이둘희 (C) 엑스포츠뉴스DB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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