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은빈이 귀신이 된 최다니엘을 봤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5회에서는 정여울(박은빈 분)이 귀신이 된 이다일(최다니엘)이 눈에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여울은 귀신이 되어 돌아온 이다일을 알아봤다. 이다일은 "언제부터 어떻게 안 거냐. 내가 죽었다는 거"라고 물었다.
정여울은 앞서 이다일이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바로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다일 몸으로 공이 지나가는 것을 봤다고.
이다일은 "전에도 봤었어? 귀신 같은 거?"라며 귀신을 보는 정여울을 놀라워했다. 정여울은 "처음이다. 왜 나한테 보이는 거냐"라고 했다.
이다일은 "너야말로 어떻게 날 볼 수 있는 거지. 왜 너만 만질 수 있는 거지?"라며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 의구심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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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