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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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 청춘' 서울 즉흥투어부터 가파도行까지

기사입력 2018.09.12 01: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타는 청춘'이 가파도로 떠났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유나가 새 친구로 합류한 가파도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태풍으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제주도로 떠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서울에서의 즉흥여행을 시작했다.

김광규, 최성국, 이연수, 김완선은 일단 음식점을 찾아 김치찌개와 돼지불고기, 고기국수 등으로 식사를 했다. 4인방은 맛있는 음식으로 결항의 아쉬움을 채운 뒤 한옥 게스트 하우스를 찾았다.

새 친구 전유나는 김광규, 최성국과 함께 4인방이 먼저 가 있는 게스트 하우스로 향했다. 낮잠에 빠져 있던 4인방은 새 친구의 등장으로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했다.

송은이는 전유나를 보고 전유나의 히트곡을 부르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박재홍이 전유나와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 전유나는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 과거 박재홍이 상대 팀이었을 때 너무 잘해서 미웠었다고 전했다.

즉흥여행이 끝나고 일주일 후 멤버들이 제주도로 모였다. 제주도에는 구본승이 와 있었다. 부모님이 제주도에 사신다는 구본승은 1주일 동안 제주도에 머물러 있었다.

최성국, 전유나, 김도균이 1차로 도착했다. 김도균은 거의 10년 만에 제주도에 온 것이라며 인증샷 찍기에 바빴다.

2차로 송은이를 비롯해 김광규, 박선영, 김완선, 최재훈이 제주도 땅을 밟았다. 멤버들이 최종적으로 모인 곳은 모슬포항이었다.

알고 보니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제주도가 아니라 가파도였던 것.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배를 타고 가파도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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