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구본승과 전유나가 국군방송 라디오 DJ 선후배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구본승은 새 친구로 나온 전유나가 현재 국군방송에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구본승도 군대에 있던 시절 라디오를 진행하는 DJ였다고. 심지어 시간대도 2시부터 4시까지로 똑같았다.
구본승은 96년도에는 일주일 분량을 몰아서 녹음했었다고 설명했다. 전유나는 생방송이 없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전유나는 구본승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예상치 못한 연결고리에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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