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KT 위즈 장성우가 팽팽한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장성우는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SK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장성우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있는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K의 두 번째 투수 윤희상을 상대로 6구 136km/h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2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가 6회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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