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고등래퍼2’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던 래퍼 빈첸(이병재)이 오는 17일 오후 6시, 새로운 스페셜 싱글을 발매한다.
현재 프로듀서로 보이콜드와 함께 EP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인 빈첸은 EP 앨범과는 다른 색깔을 지닌 두 곡을 이번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빈첸의 이번 신곡에는 넬의 보컬 김종완이 함께 했다고 전해져 더욱 많은 관심을 끈다. 앞서 빈첸은 여러 방송에서는 물론, 직접 쓴 가사에서도 가장 존경하는 선배 뮤지션을 김종완으로 꼽았고, 평소 넬의 노래를 가장 많이 듣는다고 밝힌 바 있다.
빈첸의 조심스러운 컬래버레이션 부탁에 넬의 김종완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고, 녹음된 결과물을 들은 빈첸은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빈첸은 올 봄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고, 지난 5월에는 ‘제련해도’라는 EP앨범을 성공적으로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7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는 2500석을 매진시키는 등 단숨에 영향력 있는 10대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빈첸의 스페셜 싱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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