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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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문소리, 카리스마로 조승우·이동욱·유재명 장악

기사입력 2018.09.10 23:1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라이프' 문소리가 카리스마로 조승우와 구조실을 장악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15회에서는 구조실장(이현균 분)에게 분노하는 오세화(문소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진우(이동욱), 구승효(조승우), 주경문(유재명)이 씨름하고 있는 그때 오세화가 "업무 복귀하겠다"라며 등장했다. 오세화가 "밀린 일이 많아서 먼저 가겠다"라고 하자 구승효는 "아이디 반납하고 원장실 비워라"라고 밝혔다.

예진우는 "원장님께서 돈세탁에 동원됐단 거 아냐"라고 했지만, 오세화는 "여기 있는 사람 아무도 안 그만둔다. 사장님도, 두 사람도 나도"라고 밝혔다. 구승효가 "오 원장"이라고 부르자 오세화는 "왜요"라고 소리치며 "여기 셋이 있어봤자 서로 네가 나가라 그 얘기밖에 더하냐. 흉부, 요즘 일이 없나 봐요?"라면서 예진우, 주경문을 데리고 나왔다.

오세화는 그 길로 구조실장을 찾아가 "너지. 내 집에 여자 보낸 거 너지? 나 흔적도 증거도 없이 사람 보내는 방법 여럿 알아"라며 "식구마다 네 발로 기어 다니게 해줘? 네 아들 축구 교실 다니더라? 협박하려면 네 새끼 사진을 올리지 말아야지. 그딴 짓 하고 다니면서 해쉬태그까지 걸어?"라고 압박했다.

이어 오세화는 구조실 직원들에게 "아직도 소속 분간이 안 돼? 여기가 어디야. 내가 당신들 원장이야. 내가 상사인 게 맘에 안 들면 당신들이 짐을 빼. 어서 되도 않는 월권행위야"라고 일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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