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미 아빠됐다"…izi 오진성, 깜짝 결혼으로 연 인생 2막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izi 오진성이 깜짝 결혼소식을 전했다.

오진성은 오는 10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한 예식장에서 2년여간 만나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가수와 팬으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고. 특히 오진성이 목수술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기에 예비 신부가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고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사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둘 사이의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 또 오진성은 이미 생후 8개월이 된 딸을 둔 아빠가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오진성은 딸 출산과 혼인신고에 깜짝 결혼소식으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예고했다. 오진성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응급실'은 지금 들어도 명곡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겹경사를 축하한다.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늘 응원하고 있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오진성은 지난 2005년 데뷔한 후 '응급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보컬학원 대표로 근무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오진성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