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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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신승훈과 세대차이 없다...언니 같아" (미스터라디오)

기사입력 2018.09.10 17:2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스터라디오' 로시가 신승훈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가수 스텔라장, 로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로히는 '신승훈의 뮤즈'로 많은 화제를 모은 신인 가수. 이날 로시는 신승훈에 대해 "(신승훈이) 저한테 항상 저한테 '자만은 말고, 자부심은 가져라'는 말씀을 항상 해주신다. 그게 제 좌우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승훈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봤을 때는 되게 묵직하시고, 세대차이가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삼촌 같고, 엄마 같고, 아빠 같고, 언니 같다. 섬세하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시의 정식 데뷔곡 '버닝'은 트렌디한 업템포의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팝송을 듣는 듯한 세련된 멜로디와 사랑을 촛불과 반딧불이로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중독적인 킬링 파트, 높은 음악성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제작한 첫 솔로 여가수로 주목받은 로시는 신인 여가수로는 드물게 음원차트 진입, 음악방송 상위권에 등극하며 '2018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스텔라장은 최근 신곡 '아이고'(I GO)를 내놨다. '아이고'는 스텔라장 특유의 감성이 화창한 멜로디에 녹아든 청량미 넘치는 노래다. 마음에 콕콕 박히는 공감가사로도 유명한 스텔라장이 이번에는 힘든 일이 있어도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달려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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