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첫 출연한 정세운, 감미로운 사랑 고백 무대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세운이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정세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전설 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정세운은 다섯 번째 순서로 호명됐다. 정세운은 "경연을 떠나서 멋진 공연을 보는 것처럼 즐기는 마음으로 하고 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세운은 '쌍 뚜아 마미'를 선곡, 기타 연주와 함께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정세운의 무대를 본 서영은은 "전 사실 은희 선배님의 노래에 접근하는 게 어려웠다. 근데 (정세운 씨는) 자기만의 스타일로 정말 잘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다.

정세운은 아쉽게도 박애리&팝핀현준 부부의 점수를 넘지는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