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가 스페셜 방송으로 베일을 벗는다.
오는 12일(수) 첫 방송되는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오늘(8일) 밤 10시 ‘손 the guest 더 비기닝’ 스페셜을 방송한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 ‘터널’, ‘나쁜 녀석들’까지 완성도를 담보하는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 온 장르물의 명가 OCN이 ‘손 the guest’를 통해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것. 여기에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드라마 장르물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스페셜에서는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이자 가장 매혹적인 도전이 될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손 the guest’의 탄생기가 공개된다. 폭발적인 힘을 가진 ‘믿고 보는’ 배우 김동욱, 독보적인 아우라와 색으로 인물에 동화되는 김재욱,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정은채뿐만 아니라 이원종, 박호산, 안내상까지 장르물 최적화 퍼펙트 조합을 탄생시킨 ‘손 the guest’.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캐릭터의 매력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펼친 혼신의 노력이 공개된다.
여기에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이 결합된 독창적인 세계관을 위한 제작진의 노력도 엿볼 수 있다. 김홍선 감독이 직접 소개하는 ‘손 the guest’를 비롯해 리얼함과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부마자의 움직임을 담당한 모션디렉터 김흥래 안무가, 숨 막히는 몰입감을 위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촬영 기법을 도입한 강승기 촬영감독의 생생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가장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가 기대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손 the guest’ 제작진은 “‘믿고 보는’ 제작진, 연기력과 매력을 고루 갖춘 배우들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장르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을 완성도 높게 만들어가고 있다. 스페셜 방송부터 본방송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손 the guest 더 비기닝’ 스페셜은 오늘(8일) 오후 10시, 내일(9일) 오후 11시 50분 방송되며, 오는 1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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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