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나래, 화사, 한혜진이 화자카야에서 뭉쳤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화사, 그리고 한혜진의 특급 만남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박사장 패션을 하고 화사의 집을 찾아 화자카야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선물을 건넸다.
박나래는 나무로 제작한 화자카야 간판과 남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려한 발로 화자카야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화사는 박나래의 컨설팅에 달라진 화자카야를 보며 무한 감동했다.
박나래는 화사의 시크니처 아이템으로 헤어밴드와 립스틱을 추천해줬다. 화사는 바로 헤어밴드를 하고 립스틱을 발랐다.
박나래는 평소 메이크업을 잘하는 화사에게 카사디안 스타일로 메이크업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화사는 박나래가 클렌징을 하는 사이 인터넷으로 스타일을 검색해 보며 "쉽지 않네"라고 말했다.
화사는 민낯으로 돌아온 박나래에게 눈썹을 밀어도 되는지 물어봤다. 박나래는 깜짝 놀랐지만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화사의 손놀림으로 탄생한 카사디안 스타일의 박나래는 어마어마한 비주얼이었다.
박나래는 거울로 얼굴 상태를 확인하고는 경악했다. 스튜디오도 박나래를 보고 웃음바다가 됐다.
박나래에 이어 한혜진이 화자카야에 등장했다. 박나래가 한혜진에게 연락했던 것. 한혜진은 박나래와 화사의 얼굴을 보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의아해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나래와 화사, 한혜진은 여자들만의 은밀한 파티를 위해 훈제 삼겹살 파티를 하고는 화투를 시작했다. 다들 자신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막내인 화사가 두 언니의 손목을 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세 사람은 화투로 대 혈전을 벌이며 서로의 팔을 빨갛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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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