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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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포레스트' 장소연, 사기 결혼 포기...신동엽 '오열'

기사입력 2018.09.07 23:35 / 기사수정 2018.09.07 23:4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빅 포레스트' 장소연이 사기 결혼을 포기, 신동엽은 축의금 상자를 부여잡고 오열했다.

7일 방송된 tvN '빅 포레스트'에서 채옥(장소연 분)은 신동엽(신동엽 분)에게 접근했다. 채옥은 신동엽의 돈을 갚아주겠다면서 사기 결혼을 제안했다. 축의금을 챙겨 빚을 갚고자 한 것.

하지만 신동엽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고민에 빠졌다. 신동엽은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려 돈을 구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조차 쉽지 않았다. 이때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아버지는 "친구가 최근 토마토를 사 들고 왔는데 일주일 뒤에 또 올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는 사채업자들의 소행이었다.

신동엽은 결국 채옥을 만났다. 신동엽은 "설마 혼인신고까지 하는 거냐"며 두려워했지만, 채옥은 "나도 싫으니까 걱정말라"고 했다. 결혼 준비금은 5대5, 작업금은 7대3으로 나누기로 결정하기까지 했다. 이어 채옥과 신동엽은 결혼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나갔다.

하지만 채옥은 결혼식장에 나오지 않았다. 채옥은 신동엽에게 "안 올 줄 알았다"면서 떠나버렸다. 신동엽은 축의금 상자를 부여잡고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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