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랜선라이프'에 새롭게 등장한 소프와 비글부부가 남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7일 방송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쿡방 크리에이터 소프, 육아 크리에이터 비글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MC 이영자, 김숙은 "시청자 분들이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보여달라고 해서 준비했다"라며 뉴페이스들을 소개했다.
우선 소프는 업소용 식자재로 요리하기에 도전했다. 이미 시즌1을 진행한 후 팬들의 요청에 따라 시즌2를 시작한 것. 업소용 식자재 마트에서 재료를 산 소프는 삼겹살만 10근을 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소프의 꿀팁들에 감탄하기도. 그는 "나 여태까지 뭐했니"라며 소프를 인정했다. 집에 돌아온 소프는 삽겹살로 머스타드 보쌈, 차슈덮밥, 김치찌개 등을 선보였다. 보고있던 MC들은 "다음엔 제발 스튜디오에서 요리를 해달라"라며 소프의 매력에 빠졌다.
이어서 비글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비글부부는 SNS상에서 이미 유명인사. 특히 아들 하준이 태어난 후에는 육아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이다. MC들은 하준이의 귀여움에 반했다. 또 육아의 달인 하준파파와 이러한 일상을 놓치지 않고 기록, 공유하는 하준맘의 케미에도 빠져들었다.
비글부부의 출연에 이영자는 "나도 평소에 이들의 콘텐츠를 봤다. 보면 결혼이 하고 싶어진다"라며 "이런 남편이 있다면 아이도 낳고 싶을 정도"라고 감탄했다. 실제로도 하준파파는 시종일관 하준이를 웃게 만들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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