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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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15번째 테마, 요정의 섬 '판타리니' 공개

기사입력 2009.07.09 10:27 / 기사수정 2009.07.09 10:2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신비한 요정의 섬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레이싱!

9일, ㈜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http://kart.nexon.com)의 15번째 테마인 요정의 섬 '판타리니'를 공개하고, 신규 아이템과 트랙을 대거 업데이트한다.

이번 테마는 납치된 요정을 구하는 모험이라는 콘셉트로 제작 됐으며, 테마의 배경이 되는 요정의 섬 '판타리니'에서는 섬과 바다를 넘나드는 시원한 주행은 물론, 바다 위를 달리는 '물 위 레이싱'도 경험할 수 있다.

요정의 신비로운 느낌을 살려 제작된 스피드 전 전용 트랙 '님프 해저 신전의 비밀'은 지상과 바닷속을 잇는 다이내믹한 코스로 구성됐으며, 아이템 전 전용 트랙 '님프 요정 마을의 초대'는 요정 마을의 분위기를 살려 아기자기하게 제작됐다.

이 밖에도, 신규 아이템 3종이 추가됐다. 카트바디 '님프윙 (NymphWing)'은 요정의 날개를 형상화한 외관에, '바나나' 아이템을 100% '물 지뢰' 아이템으로 변환시켜주는 기능을 갖춘 아이템이며, 요정 날개를 본떠 제작된 '요정 풍선'은 '미사일' 아이템을 방어하는 효과를 내고, 마법 지팡이 모양을 활용한 '요정 전자파밴드'는 '우주선' 아이템의 영향 시간을 감소시켜준다.

카트라이더 개발팀의 박용규 팀장은 "카트라이더 유저들을 신비한 요정의 세계로 초청할 수 있는 신규 테마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물 위를 달리는 짜릿한 레이싱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신규 테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및 퀘스트를 진행한다.

운영자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특별 이벤트는 카트라이더에 사연을 올려 선정된 유저 및 게임 내 퀴즈 공지를 보고 이벤트 방의 비밀번호를 맞히는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3일부터 31일 동안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참여자들에게는 넥슨캐시 및 '플라즈마EXT' 등의 인기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운영자 이벤트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 29일까지 신규 트랙을 주행하면 모을 수 있는 '바람의 보석', '물의 보석', '나무의 보석' 20개를 모은 유저에게 신규 테마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퀘스트가 실시되며, 모든 보석을 20개씩 수집한 유저에게는 보너스 아이템 '요정의 고글'도 지급한다. 또한, 퀘스트 수행자 중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도 선물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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