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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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넉살 "역대급 시즌 될 것" 자신

기사입력 2018.09.07 14:33 / 기사수정 2018.09.07 15: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프로듀서들이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수 Mnet 국장을 비롯해 최승준CP와 기리보이, 스윙스, 딥플로우, 넉살, 더 콰이엇, 창모, 코드 쿤스트, 팔로알토 등이 참석했다. 

기리보이는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참가하게 됐다. 참가자들이 너무 잘해서 나도 영감을 받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의 높은 수준을 언급했다. 스윙스는 "이번 시즌은 정말로 내가 본 여태까지 시즌 중에 제일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고 참가하신 분들이 멋있다"고 힘줘 말했다. 

딥플로우는 "스윙스가 말한 것처럼 굉장히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높은 수준의 래퍼들이 많이 나왔고 프로듀서들별로 색깔이 다양해서 재밌는 방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넉살은 "작년에 참가자로 나왔다가 딥플로우와 프로듀서로 나오게 돼 설레고 재미있을 것 같다. 재밌게 임하고 있다. 앞서 다른 프로듀서들이 말한 것처럼 역대급 시즌이 될테니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밝혔다. 

더콰이엇은 "재밌게 잘 촬영하고 있다. 이번에 재밌으니까 많이들 봐달라"고 전했다. 창모는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코드쿤스트는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도전하고 있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테니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고, 팔로알토는 "'쇼미더머니4'때 지코랑 프로듀서로 나왔는데 코드 쿤스트랑 나오게 됐다. 저번 시즌보다 더 다양한 래퍼들의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방송이 될 것 같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들 기대해주시고 첫 방송을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즌에는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나플라를 비롯해 다채로운 실력파 래퍼들이 참여했다. 나플라 외에도 루피, 키드밀리, 차붐, 오르내림, pH-1, 최하민, 조원우 등이 참가했다. 

한편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7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 EN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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