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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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성균 "살찌고 싶은 이유? 턱 커지고 몸 왜소해져"

기사입력 2018.09.07 13:13 / 기사수정 2018.09.07 13: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성균이 살을 찌우고 싶은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오랜만에 '최파타'에서 다시 만났다. 예전과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살이 더 빠진 것 같은데 원래 마른 스타일인가?"라고 인사했다.

이에 김성균은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일수도 있지만, 저는 살을 좀 찌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또 마르신 분들이 들으면 공감하실 수 있을 부분이, 마른 사람들은 살이 잘 안쪄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화면에 어떻게 보여지는 것을 신경쓰는것보다, 살이 자꾸 빠지면 얼굴 의 턱은 커지고 몸은 왜소해지니까 굉장히 이상하게 보인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김성균은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균을 비롯해 조승우, 지성, 백윤식,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등이 출연하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1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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