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댄싱하이' PD가 '쇼미더머니'와 경쟁에 대한 입장을 말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KBS 2TV '댄싱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승건 PD, 저스트절크, 리아킴, 이기광, 호야가 참석했다.
'댄싱하이'는 최고의 10대 댄서를 가리기 위한 10대들의 댄스 배틀 프로그램. 정형돈이 MC를 맡은 가운데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막강 댄스코치 군단으로 참여한다.
'댄싱하이'가 편성된 시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경쟁 프로그램으로 존재한다.
이 PD는 "'쇼미더머니'를 넘을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그러나 앞서 말한 것처럼 댄스 신이 생각보다 더 크다. 평범한 10대의 이야기를 보고 싶은 10대들과, 그런 10대를 자녀로 둔 부모님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화제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는 부끄럽지 않게 잘 만들었으니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7일 오후 11시 첫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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