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스탠리 "방탄소년단 RM, 드라마 보고 영어 배워…노력·의지 중요"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영화 제작자 스탠리 김익상이 방탄소년단의 RM을 칭찬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스탠리 김익상이 출연해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와 스탠리는 함께 헐리우드에 진출한 한국계 배우는 물론, 한국인 배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박명수는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했지 않나. 이 친구들도 뜬금없이 1위를 하는 게 아니라, 원래 잘했기 때문에 이런 결실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스탠리 역시 동의하며 미국 진출을 위해서는 영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새 친구들에게 시간이 많다고 강조하면서 언어를 배우라고 한다. 그런데 젊은 친구들은 언어도 참 잘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탄소년단의 RM을 언급하며 "그 친구도 드라마를 보고 영어를 배웠다고 한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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