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퍼스트맨'이 베니스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까지 초청됐다.
'퍼스트맨'은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북미 최대 영화제인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까지 공식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세계 5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제로 전세계 관객들이 주목하는 영화의 장이다. '퍼스트맨'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중에서도 전세계 영화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화제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특히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뜻 깊은 인연을 지니고 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전작이자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라라랜드'(2016)가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관객상을 수상했기 떄문에 '퍼스트맨'을 향한 기대감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퍼스트맨'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체험의 경지와 '라라랜드'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놀라운 음악적 체험이 또 한 번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퍼스트맨'은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작품.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명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퍼스트맨'은 올 10월 IMAX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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