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외식하는날' 홍윤화-김민기가 5개국 17종 음식 먹방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플러스 '외식하는날'에서는 예비부부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5개국 17종류의 음식을 먹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홍윤화는 김민기에게 "여행 갈 준비를 하라"며 휴가를 가자고 했다. 신이 나서 짐과 여권을 챙긴 김민기는 이태원으로 향하는 홍윤화에 좋지 않은 예감을 하면서 실망감을 드러냈다.
홍윤화가 준비한 휴가는 이태원에서 5개국의 음식을 맛보는 '먹방'이었다. 해외여행을 기대했던 김민기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 했다.
첫 번째 음식 아이스크림 추로스에 이어 터키 케밥이 두 번째 음식이 됐다. 두 사람은 케밥은 물론 레스토랑 주인이 건넨 서비스로 망고라씨까지 맛보며 기분 좋은 첫 '먹방'을 마쳤다.
세 번째 음식은 베트남 쌀국수였다. 특히 홍윤화는 쌀국수 뿐 아니라 레스토랑에 있는 베트남 음식 사이드 메뉴까지 다 시키면서 김민기의 경악을 자아냈다.
네 번째 맛집은 터키 미트파이를 파는 곳이었다. 멜팅 치즈와 고기, 파이의 조화에 두 사람은 지치지도 않는 '먹방'을 펼쳤다. 김민기는 계속된 먹방에 힘들어하면서도 새로운 음식에 계속해서 감탄했다.
다섯 번째 맛집은 일본 빙수와 당고, 찹쌀떡 맛집이었다.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끝낸 두 사람은 행복감을 나눴다.
5개국 17종류의 음식을 모두 맛본 홍윤화와 김민기는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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