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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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임채무 "아이들 위한 두리랜드, 영원히 할 것…돔 공사중"

기사입력 2018.09.05 23: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임채무가 직접 지은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채무, 윤정수, 김도균,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임채무는 최근 두리랜드와 관련된 송사에 휘말려 승소한 것에 대해 "연예인이 사업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많다"며 "승소한 것이 SNS에 어쩌다가 화제가 됐더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시 공사 중에 있다. 미세 먼지, 황사 때문에 야외 활동을 기피하기 때문에 실내 놀이 공원으로 해볼까 한다. 또 빚을 내서 한다. 채무다"고 덧붙였다.

임채무는 주변 부지의 집값 상승으로 인해 부지를 헐고 콘도를 짓자는 말도 있었다며 "나는 아이들과 놀고 싶어서 두리랜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영원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입장료가 없어진 이유를 밝히며 "원래는 있었는데 젊은 부부가 아이들 둘과 와서 돈이 없어 쩔쩔 매는 것을 보고 바로 입장료를 없애라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놀이기구는 돈을 내고 타야한다고. 임채무는 "실내로 만들게 되면 온, 냉방비가 있어야 해서 입장료를 아무래도 받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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