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입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채수빈 씨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9월 4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6층에서 진행되었다. 위촉식에는 배우 채수빈씨, Toin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채수빈은 위촉식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채수빈씨를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나눔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채수빈은 이번 창립20주년을 맞은 사랑의열매 연중광고를 위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사상 최고의 폭염을 기록하던 지난 8월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연출했고 이후 진행한 녹음작업에서도 빡빡한 스케줄에도 끝까지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수빈은 오는 10월부터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 배우 이제훈과 함께 출연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울 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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