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예은 "학창시절 전교 8등, 취미로 법학 공부 중"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예은이 엄친딸 면모를 뽐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는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출연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전교 8등까지 했더라. 원더걸스로 활동할 때 차에서 공부하다 토한 적도 있냐"라고 물었다.

예은은 "벼락치기 스타일이다. 한 번 안에 넣으면 끝나면 비워내는 스타일이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차가 빨리 움직인다. 그 안에서 전구를 켜서 공부했다. 수능 전이었다"고 말했다.

취미로 법학을 공부한다고 한다. 예은은 "대학 준비를 할 때 법학과에 수시를 넣었는데 면접에서 탈락했다. 이후 영화 '변호인'을 보고 감동적이었다. 사소한 법률 지식이라도 갖고 있으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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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