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비디오스타’에 국카스텐 하현우가 허영지와 공개열애를 하게 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는 주현미, 하현우, 테이, 나윤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현우가 허영지와의 공개 연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열애설이 터진 게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다"며 입을 열었다.
하현우는 "산책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차 한 대가 쫓아오는 걸 느꼈고, 며칠 뒤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열애설을 공개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연애 사실이 공개됐고 어쩔 수 없이 공개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날에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음악대장 하현우, 명불허전 발라더 테이와 나윤권이 출연한 만큼 이날 두 팀의 무대 또한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테이와 나윤권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렀고 또 다른 매력을 발산, 모두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무대는 주현미와 하현우의 합동무대였다. 둘이 함께 부른 주현미의 '쓸쓸한 계절'은 2014년 하현우의 편곡, 피처링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곡. 주현미는 "나조차 잊어버린 곡을 하현우가 찾아줬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늘(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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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