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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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조성하 "또 악역? 이제 시작…'구해줘'는 조미료에 불과"

기사입력 2018.09.04 14:40 / 기사수정 2018.09.04 14:4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성하가 '구해줘'에 이어 또 다시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백일의 낭군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성하는 "좌의정 역할이다. 또 악역인데 이제 시작이다. '구해줘'는 조미료 수준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구해줘'는 외모적인 부분부터 강렬했다면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오히려 티안나게 하려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며 "또 내가 사극을 생각보다 많이 안했는데 많이 한지 아신다. 지금까지 해온 작품이 강렬해서 그런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선한 역이든 악역이든 가리는 건 없다. 주는대로 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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