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복수노트2’ 속 복서로 변신한 김사무엘이 ‘시크 카리스마’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한다.
여름방학 최고 기대작 XtvN 여름방학 스페셜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는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 측은 3일 7회 방송을 앞두고 김사무엘(서로빈 역)이 파워풀한 복싱 자태를 뽐내는 사진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속 김사무엘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양손에 글로브를 낀 채 파워 넘치게 주먹을 뻗고 있다. 강렬한 눈빛과 야무지게 다문 입술에서 숨겨진 에너지와 투지가 느껴져 김사무엘이 복서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사무엘은 링 밖에서 링 안을 바라보는가 하면, 스파링 미트를 낀 트레이너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 그 동안 보여줬던 시크 다크한 분위기를 벗고 에너지 넘치는 10대의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방송된 ‘복수노트2’ 6회에서 김사무엘은 앞치마-머릿수건-고무장갑을 착용한 반전 패션으로 숨겨진 비글미를 드러내는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귀여운 면모가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한 바. 오늘(3일) 방송되는 ‘복수노트2’ 7회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하고 있어 그의 변신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를 모은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 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편성을 확정하고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 전문 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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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