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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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로건 마샬 그린, 새로운 액션 스타 탄생 예고

기사입력 2018.08.31 16:46 / 기사수정 2018.08.31 16: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업그레이드'(감독 리 워넬)의 주연 배우 로건 마샬 그린이 뛰어난 연기와 강렬한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그레이드'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통제 불능 폭주를 그린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

2001년 미국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데뷔한 이후 '스파이더맨: 홈커밍', '프로메테우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해 왔던 로건 마샬 그린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제대로 얼굴도장을 찍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전신 마비가 됐지만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하고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려는 그레이 역을 맡았다.

해외에서는 언론과 관객들에게 이미 큰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이미 개봉 전부터 신선한 액션과 할리우드 스타 톰 하디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낳으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건 마샬 그린은 눈길을 사로잡는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는 천재성과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함까지 갖춘 배우다.

리 워넬 감독이 요구한 '컴퓨터가 조종하는 인체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수개월 동안 연습을 해 스템에게 조종당하는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스템에게 처음으로 몸 사용을 승인한 후 펼치는 액션 장면에서 몸은 거침없이 움직이지만 표정은 겁에 질려 있는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 고강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업그레이드' 표 액션의 신세계를 선사할 로건 마샬 그린은 할리우드의 액션 스타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전능한 '영화의 신'이 로건 마샬 그린을 '업그레이드'에 보내준 것에 감사한다"는 리 워넬의 극찬에 이어 관객들 또한 로건 마샬 그린이라는 액션 라이징 스타 탄생에 환호를 보낼 것이다.

'업그레이드'는 9월 6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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