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여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이 끝내 조별예선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조성룡 감독이 이끄는 여자 럭비 대표팀은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럭비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럭비 A조 조별리그 3차전 홍콩과의 경기에서 0-38 완패를 당했다.
홍콩의 힘과 스피드에 막힌 한국은 전반전을 0-26으로 마쳤고, 후반전에도 단 한 점도 얻지 못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1차전에서 중국에 0-69로 대패, 2차전에서 싱가포르에 17-22로 석패한 한국은 3전 전패로 A조 최하위로 조별예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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