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03 10:18 / 기사수정 2009.07.03 10:18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의 프로 게임단 '위메이드 폭스' (http://wemadefox.com / 단장 김영화) 와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구단 교류 행사를 갖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프로게임단 위메이드 폭스와 프로야구 최고의 인기 팀 중 하나인 LG 트윈스 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기념해 위메이드 폭스 이윤열이 4일(토) LG 트윈스의 홈경기에 참석해 사전에 선발된 팬과의 특별 게임 매치를 갖고, 경기전 시구를 맡게 된다.
특히 팬과의 특별전은 잠실야구장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프로야구 정규 경기에 앞서 프로게이머의 e스포츠 경기가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된 이윤열은 "바쁜 경기 일정 중에도 틈틈이 야구를 즐겨본다."라며 "평소 LG 트윈스를 응원해 왔는데 이처럼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프로야구와 e스포츠가 활발히 교류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윤열은 13일 'e스타즈 서울' 헤리티지 개막전에 출전해 강민 現MBC게임해설과 경기를 펼치게 된다.
[사진 = 위메이드 폭스 이윤열 ⓒ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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