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타겟(TARGET)이 일부 팬과 찍은 개인 사진 유출과 관련해 사과했다.
최근 타겟 소속사 측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사진은 사실확인결과 TARGET 멤버 우진군과 바운군이 지인들과 촬영한 것이 맞다"며 "하지만 지인들과 만나 밥먹고 몇차례 만나 사진을 찍고 놀았을 뿐 다른 의도나 팬분들에 대한 언행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팬분들에 관한 이야기와 바운군과 우진군이 삿포로에서 여자집에서 놀고있다는 사진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삿포로에서 찍은 사진은 삿포로 공연때 숙소가 게스트하우스라 숙소 주인분이 키우고있는 강아지와 함께 찍은 영상과 사진인데 팬분들에게 오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바운군과 우진군이 공인으로서 사생활도 신경써야함에도 불구하고 팬분들에게 걱정과 불쾌함을 드린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타겟 멤버들이 모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타겟의 멤버 우진과 바운이 여성들과 주점 등으로 보이는 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외 팬이라는 설명 및 이들이 팬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게시돼 물의를 빚었다. 이후 바운과 우진은 손편지를 게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타겟은 지난 1월 데뷔한 신인그룹으로 지난 7월 '실화냐'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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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