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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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모모문고' 통해서 책 읽는 습관 생겼다"

기사입력 2018.08.30 11: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여자친구 유주가 '모모문고'의 매력을 전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KBS 웹 예능 '모모문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KBS 디지털서비스국의 박기현 팀장과 김형운 국장, 여자친구의 은하와 유주, 라붐의 솔빈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자친구의 유주는 방송을 통해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여행자의 밤' '괜찮은 척은 그만 두겠습니다' 등의 책을 선정해 소개한다. 이에 대해 유주는 "어린 나이에 직업이 생겨서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그런데 책을 통해서 함께 쉬어갈 수 있었다. 촬영을 하면서 책을 읽는 습관이 생겼다. 저뿐만 아니라 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갔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문고'는 책을 모르는 모모세대(모바일세대)에게 아이돌이 직접 선택한 교양도서를 본입이 직접 읽어주는 웹 인문예능이다.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에 감춰져 있던 아이돌의 감성 충만한 면모와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모모문고'는 오늘(30일) 여자친구 은하 편을 시작으로 여자친구 유주, 라붐의 솔빈, 사우스클럽 남태현 등과 같은 스타들의 책읽기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KBS 디지털플랫폼과 네이버 TV 등을 통해 공개되고, 오는 11월 2일까지 총 10회, 1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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