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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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데뷔' 스무살 '로시'의 화려한 변신

기사입력 2018.08.30 10:0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승훈의 뮤즈' 로시(Rothy)가 데뷔앨범 'Shape of Rothy'를 발표하고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로시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버닝'을 포함한 첫 미니앨범 'Shape of Rothy'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타이틀곡 '버닝'은 트렌디한 업템포의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팝송을 듣는 듯한 세련된 멜로디와 사랑을 촛불과 반딧불이로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트로피컬이나 뭄바톤을 좋아하는 마니아 층은 물론, 후렴구의 킬링 멜로디는 강한 중독성을 띄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로시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작곡하고,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가 또 다시 의기투합해 완성한 웰메이드급 노래이다. 

특히, 로시는 앞서 공개했던 프리 싱글 ‘Stars’와 ‘술래’를 통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색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신곡 ‘버닝’을 통해서는 댄스에 도전하며 새로운 '로시의 모양(Shape of Rothy)'를 보여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로시의 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버닝'을 필두로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과 동명의 곡으로 로시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독특한 구성의 가사가 돋보이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로시의 첫 프리 싱글로 꿈과 자아 찾는 소녀의 이야기를 노래한 'Stars', 브리티시 감성의 피아노와 로시의 가창력이 어우러진 두 번째 프리 싱글 '술래', 그리고 신곡 '버닝'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inst 버전까지 모두 6트랙이 수록됐다.

또한, 로시는 데뷔 앨범 'Shape of Rothy'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역대급 스케일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버닝'은 뮤직비디오의 명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로시의 다양한 매력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이전 곡 ‘Stars’와 ‘술래’ 뮤직비디오를 통해 서정적이고 청초한 매력의 로시를 만났다면, 이번 신곡 ‘버닝’에서는 스무 살이 된 로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짙은 메이크업, 화려한 의상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양한 로시의 형태(Shape)를 보여주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함께 공개되는 신곡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뮤직비디오는 뛰어난 영상미로 유명한 디지페디가 연출을 맡아 한 편의 동화같은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로시는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발굴하고 제작한 첫 여자 솔로가수로서 3년이 넘는 시간동안 특별 트레이닝을 통해 다듬어진 만큼 로시의 데뷔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치도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이처럼 뜨거운 화제 속에 정식 데뷔하는 로시가 아이돌 그룹 홍수 속에서 여자 솔로가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시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Shape of Rothy'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버닝'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도로시컴퍼니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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