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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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강호동 "어릴 때도 몸무게 남달라…형에게 옷 물려줬다"

기사입력 2018.08.29 21:4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남다른 어린시절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외식하는날'에서는 이태원 빅사이즈 옷가게를 찾은 돈스파이크와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윤화는 "어릴 때부터 엄마가 언니와 나에게 항상 같은 옷을 입혔다. 그게 너무 싫었다"며 "같은 옷을 입어도 마른 언니는 '토끼' 그림이었고 내가 입으면 '토오오오오오끼' 그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나는 한 번도 형 옷을 물려 입은 적이 없다. 오히려 내가 입던 옷을 물려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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