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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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브라질 출신 마르셀로 영입

기사입력 2009.07.02 16:29 / 기사수정 2009.07.02 16:2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경남FC가 1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에서 마르셀로를 올해 12월까지 임대영입했다고 밝혔다.

마르셀로는 브라질 2부리그(Serie-B) 사오 캐타노에서 활약한 플레이메이커다. 184cm의 키에 79kg의 체격을 가진 장신 미드필더로 패싱력이 뛰어나고, 몸싸움에 강하다는 평이다. 특히 공에 대한 예측 능력이 뛰어나고, 공수 조율이 뛰어나 경남의 미드필더진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르코스는 "경남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입단식에서 경남의 김영만 대표이사는 "마르셀로가 경남에서 잘 해줘서 경남과 마르셀로 모두 성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경남FC에서 기량이 만개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경남의 미드필더로 뛰었던 지뉴는 올 시즌 8경기 출전에 그치며 부진한 활약 속에 다시 브라질로 복귀했다.

프로필

이름 : 마르셀로(Marcelo de Paula Pinheiro)
생년월일 : 1983년 5월 11일
국적 : 브라질
포지션 : 미드필더
신장/체중 : 184 cm/ 79kg
전 소속팀 : 사오 캐타노

[사진= 경남이 새로 영입한 마르셀로 (C) 경남 FC 제공]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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