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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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일지' 박준규 "군대 간 첫째아들 때문에 처음에 방송 못할 줄"

기사입력 2018.08.29 11:3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준규가 '식구일지'를 위해 꾸린 가족 구성원을 소개했다.

29일 서울 양천구 KT정보전산센터 OMS 스튜디오에서 스카이드라마와 채널A가 공동제작하는 '식구일지' 녹화장이 공개됐다. 이날 '식구일지'의 제작 PD김성주, 소유진, 박준규, 예원, 장민이 함께 했다.

네 가족이 모두 함께 오후 7시에 저녁을 먹는 프로그램인 '식구일지'. 하지만 박준규는 "큰 아들이 지금 군대에 있어서 사실 처음에 방송을 못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작은 아들과 아내, 어머니 이렇게 넷이 해볼까 했는데, 어머니도 바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새로운 가족 구성을 맞춰볼까' 생각이 들어서 누나와 매형과 함께 하게 됐다 그렇지만 그게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다. 누나와 매형도 저 못지 않게 바빠서 가족 구성원 섭외를 잘 못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지만 지금은 아주 잘해주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구일지'는 4인 가족이 30일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성공하면 상금이 수여되는 '7시 홈밥 프로젝트'로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20분 첫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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