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선미가 컴백 프리미엄 쇼케이스 티켓을 오픈과 동시에 매진시켰다.
선미는 28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사이트를 통해 컴백 프리미엄 쇼케이스 ‘WARNING’의 티켓을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을 시키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는 9월 4일에 새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으로 컴백하는 선미는 같은 날 오후 8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컴백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선미의 데뷔 후 첫 공개 쇼케이스 개최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이번 프리미엄 쇼케이스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29일 자정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D-6 포스터와 스팟무비(Spot Movie)를 동시에 공개하며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티저를 이어갔다.
선미의 컴백까지 6일이 남았음을 알리는 디데이 포스터에서는 블루 니트 원피스 입은 선미가 핀 조명 아래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체적인 블루톤의 사진에서 붉은 입술과 조명에 반짝이는 헤어핀과 부츠가 시선을 집중시키며 선미의 도도한 표정과 어우러져 남다른 포스를 느끼게 한다.
동시 공개된 스팟 무비(Spot movie)에는 선미의 허밍을 배경음으로 더욱 다양한 컨셉을 소화해내는 선미의 모습을 담아냈다. 멜로디 스포일러로 추측되는 선미의 허밍이 스팟 무비 영상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타이틀곡 ‘사이렌(Siren)’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첫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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