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그래미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하기로 확정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엑스포츠뉴스에 "방탄소년단이 오는 9월 11일 열리는 그래미 뮤지엄 행사에 참석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그래미 측은 24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래미 뮤지엄에서 내달 11일 방탄소년단과의 대화(A Conversation With BTS)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방탄소년단은 뮤지엄의 예술 디렉터인 스콧 골드맨의 진행으로 음반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뮤지엄 행사에 앞서 오는 9월 5~6일, 8~9에는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을 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 타이틀곡 'IDOL'로 국내 음원차트 1위 및 수록곡 줄 세우기를 기록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