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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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예술혼 폭발"...'선녀들' 설민석X솔비X유라, 3인 3색 김구라 그림

기사입력 2018.08.25 07:10 / 기사수정 2018.08.25 01: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설민석, 솔비, 유라가 3인 3색의 김구라 그림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그리기 에피소드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구라는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광장에서 휴식을 취하던 도중 식사 얘기가 나오자 자신이 식사비용을 쏘겠다고 했다.

설민석, 솔비, 유라는 김구라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각자 그림을 그려서 주기로 했다. 그림에 일가견이 있는 세 사람은 각자 자신 있는 민화, 데생, 추상화로 김구라를 그리게 됐다.

본격적으로 그리기에 앞서 스케치를 위한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모델이 된 김구라는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가 싶더니 솔비가 턱을 만지자 그림을 그릴 사람들이 움직여야 하는 거 아니냐며 발끈했다.


김구라는 막상 그림 발표 시간이 되자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 극 사실주의를 표방하는 유라부터 그림을 공개했다. 유라는 항상 화가 나 있는 김구라의 표정을 적나라하게 그려내 김구라의 관심을 받았다.

평소 민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던 설민석은 "전생을 표현해 봤다"며 그림을 보여줬다. 김구라는 유라에 이어 설민석의 그림도 만족스러워했다.

김구라는 솔비의 추상화를 보고 살짝 당황했다. 솔비가 추상화로 그린 김구라는 머리 부분이 예사롭지 않았다. 솔비는 "머릿속이 혼란스러워보인다"며 그렇게 그린 이유를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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