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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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랜선라이프' 씬님&박 PD, 전문 모델로 변신

기사입력 2018.08.24 22:13 / 기사수정 2018.08.24 22:3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밴쯔,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 씬님 등이 저마다의 매력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밴쯔의 일상이 공개됐다. 밴쯔는 함께 일하는 조진형과 게임을 하기 위해 피시방으로 향했는데, 주변에서 음식 먹는 모습을 본 뒤 즉흥적으로 피시방 먹방을 준비했다.

밴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처음에 정말 게임을 하러 갔다. 먹방 크리에이터니까 피시방 음식이 많다는 것을 소개해드리고 싶었다. 먹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소개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밝혔다.

밴쯔는 1차로 햄버그스테이크, 치킨 꼬치, 수제 버거, 콜라를 주문한 뒤 2차로는 소떡소떡과 와플, 샌드위치, 냉커피를 주문했다. 1차로 주문한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양이 적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간단하게 맛봤다"고 말하며 새롭게 시작될 2차 먹방을 기대했으나, 2차 주문 메뉴는 완성되지 않았다. 덕분에 밴쯔는 3차 메뉴를 여유롭게 고민하며, 라면과 짜파게티, 제육덮밥과 떡볶이를 주문했다. 

뜨거운 거 먹었으니까 차가운 거 먹어야겠다고. 4차 주문은 비빔 라면과 고기만두, 김치만두, 갈비만두, 소떡소떡, 배 음료까지 4차 주문을 완료했다. 

밴쯔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5차로 숯불 후랑크, 매운 후랑크, 대왕 꽈배기, 떡볶이, 치킨 꼬치, 굴짬뽕, 포도 음료, 사이다를 주문했고 6차로는 식혜와 배 음료를 주문, 모두 21개 메뉴 7개 음료를 클리어했다. 음식값만 11만 원이 나왔다고.



이날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두 사람의 든든한 조력자인 단추, 꼬맹이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먼저 새집을 장만해주기 위한 DIY를 진행했다. 훌쩍 커버린 단추를 위한 새집을 마련하고, 문패까지 만들었다.

곧바로 아이큐 테스트를 진행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큐 테스트는 모두 세 가지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그 점수가 12점 이상이면 '천재견'이다. 이에 대도서관과 윰댕은 단추와 꼬맹이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했다.

첫 번째 테스트는 '보자기를 탈출하라'는 것으로, 개를 덮을 만한 크기의 보자기를 씌우고 몇 초 안에 빠져나오는지 확인하는 것. 탈출하는 초 수로 점수를 측정한다. 단추는 32초 만에 탈출했고, 테스트 점수는 2점. 꼬맹이는 탈출 의지가 없어 보였고, 그대로 주저앉아 버려 1점이 됐다. 

단추가 대변을 보려 하자 잠시 중단됐던 아이큐 테스트는 곧바로 계속됐다. 하지만 단추와 꼬맹이는 큰 의욕을 보여주지 않아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결국 단추와 꼬맹이는 15점 만점에 각각 6점, 4점을 얻어 천재견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마지막으로 씬님은 패션 매거진 촬영을 앞두고 인생사진을 위한 메이크업 콘텐츠를 준비했다. 씬님은 박PD로 불리는 동생 박규진과 함께 매거진 촬영 제안을 받았고, 이를 위한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씬님은 화보 촬영장 이동을 위해 빠른 시간 내에 메이크업을 끝내야 했다. 하지만 촉박한 가운데서도 세심하게 메이크업을 끝냈고, 필요한 정보는 자세하게 설명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동생 박규진의 메이크업도 돌입했다. 박규진은 눈썹 정리 및 피부톤 보정으로 훈남으로 변신 완료했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해 모델 못지 않은 매력을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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