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한명진이 3살 연하 비키니 선수 이지혜와 9월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명진과 이지혜는 홈쇼핑 채널에서 게스트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1년 반 교제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명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과 최기영이, 축가는 성악가 김호중과 가수 izi, 호조 등이 맡는다.
2009년 '웃찾사'로 데뷔한 한명진은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해왔다. 현재는 홈쇼핑에서 활동 중이다.
예비신부 이지혜는 피트니스 모델 출신으로 다수의 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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