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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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 26일 결방·9월 방송재개…생존 활약상 공개

기사입력 2018.08.24 12:07 / 기사수정 2018.08.24 12:0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오는 2018 아시안 게임 중계로 26일 결방하고 내달 2일 멤버들의 새로운 생존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 가운데 유노윤호-정혜성-루다 등 ‘두니아’에 워프 된 후 멤버들이 오직 생존을 위해 경쟁과 협동을 하며 보여준 ‘미친 케미’는 ‘두니아’의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측은 24일 유노윤호-정혜성-루다 등 ‘두니아’ 멤버들의 ‘미친 케미’ 활약상을 공개했다.

앞서 유노윤호-정혜성 등 멤버들이 ‘두니아’의 비밀을 하나둘 밝혀내며 새로운 가능성들을 확인했다. 특히 이근의 생존일지와 유노윤호가 찾은 테이프를 통해 워프홀과 나무, 죽음, 부활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러한 ‘두니아’의 예측불가 스토리는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활약으로 재미를 배가시킨다. 너무도 다른 매력을 가진 이들이 처음 만나 세계인 ‘두니아’에서 생존을 위해 힘을 합치고 경쟁하며 만들어내는 ‘미친 케미’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가장 먼저 ‘두니아’의 열정 에너지로 뭉친 리더 유노윤호와 대장 딘딘이 있다. ‘열정 만수르’로 통하는 유노윤호는 ‘두니아’에서도 열정과 긍정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다른 멤버들을 이끌었다. 특히 유노윤호는 딘딘을 오직 ‘열정’ 하나로 조련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의 무한 열정에 부담스러워하던 딘딘도 결국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공룡에게 습격을 당한 유노윤호를 보며 오열하는 딘딘의 모습은 현실을 방불케 할 정도로 눈길을 모았다. 현재 유노윤호는 부활해 다시 열정 리더로 돌아왔고, 딘딘은 어디론가 사라진 상황에서 ‘열정 콤비’ 두 사람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유노윤호-딘딘의 열정만큼 생존능력을 빛내는 이들이 있다. 바로 정혜성-루다-돈스파이크-샘 오취리가 그 주인공이다. 정혜성은 빠른 두뇌 회전과 예리함을 가진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으며, 멤버들 몰래 K(서유리 분)와 연락을 취하며 새로운 미스터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루다는 달콤 살벌한 ‘채집 요정’으로 변신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고, 이후 미주와 ‘닭 사냥’을 하는 등 반전 생존력을 보여주며 ‘두니아’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집 짓기부터 공룡고기 손질까지 ‘두니아’ 맞춤 능력을 뽐내는 돈스파이크, 첫 공룡사냥을 성공시킨 샘 오취리의 특급 생존력은 보는 재미를 끌어올린다.

이 밖에도 ‘두니아’의 신흥 콤비로 떠오른 ‘LA브라더스’ 박준형-오스틴 강,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반대로 코믹 본능을 뿜어내는 한슬, 현실 세계로 컴백해 기자회견을 함께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준 권현빈-미주-이근, 공룡의 공격에 아쉽게 죽음을 맞이한 구자성까지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하드캐리’를 보여줬다.

이처럼 매 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맹활약을 보여준 멤버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이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지 내달 2일 방송될 ‘두니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이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함께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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