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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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성균, 영화 '귀수' 출연…권상우·우도환과 호흡

기사입력 2018.08.24 10:00 / 기사수정 2018.08.24 01: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균이 영화 '신의 한 수' 프리퀄 '귀수'에 출연한다.

23일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성균은 영화 '귀수:귀신의 수'의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

영화 '귀수'는 2014년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의 프리퀄 버전이다.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물이다. 당시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등이 출연했으며 356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프리퀄 버전인 '귀수'에는 권상우, 김희원, 우도환 등이 출연한다. 곽경택 감독과 장률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리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9월 중순 크랭크인한다.

김성균은 '퇴마:무녀굴',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보안관', '채비', '나와 봄날의 약속', '골든슬럼버', '명당' 등 다양한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작품 마다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주는 김성균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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