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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토록 원하던 둘째"...유진♥기태영, 이젠 두 아이의 부모

기사입력 2018.08.23 18:0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진♥기태영 부부가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하면서 결혼 7년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3일 유진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진 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유진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태영 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아낌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유진·기태영 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1년,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4년만에 딸 로희를 얻었다. 이후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로희와 함께 출연하면서 일상을 공개하며 로희의 성장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기태영은 당시 방송에서 "출산 후에 몸이 회복되는데까지는 2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며 "성별에 상관없이 내년 쯤에 둘째를 낳을 계획을 하고 있다"며 로희 동생에 대한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유진 역시 연예계 대표 '다둥이맘' 소유진과의 만남에서 부러움을 드러내며 "동생을 낳으면 로희가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며 둘째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바보' '육아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던 기태영, 그리고 건강을 위해 방송 활동까지 중단하고 누구보다 건강하게 둘째 출산을 바랐을 유진. 두 사람은 그토록 기다리던 둘째 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으며 또 다른 삶의 시작을 알렸다. 대중 역시 결혼 7년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을 향해 끊임없이 축하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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