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1
사회

세이클럽, 미아찾기 캠페인도 2.0 시대

기사입력 2009.06.29 10:35 / 기사수정 2009.06.29 10:35

이나래 기자

한 명이 클릭하면 친구들이 모두 본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9일,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이 운영하는 인맥구축서비스(SNS) '세이클럽' (www.sayclub.com)이 서비스 특성을 십분 발휘한 미아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인의 일상과 소식,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세이클럽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한 명의 유저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면 실종아동의 정보가 친구관계에 있는 회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아찾기 캠페인에 유저가 참여하면 세이클럽의 친구관계에 있는 모든 유저들이 함께 실종아동 찾기에 동참하는 셈이다.

이를 통해 실종 아동의 정보를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에 미아를 찾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로 소통의 공간에 공익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인맥구축서비스(SNS)의 관계 특성을 적극 살리는 최초의 시도이며 서비스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세이클럽 관계자는 덧붙였다.

미아찾기 캠페인은 어린이재단 산하 '실종아동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세이클럽은 앞으로도 미아찾기 캠페인에 많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네오위즈인터넷 신병휘 이사는 "기존 관심을 가진 사람만 참여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 서로 소통의 공간에 공익적인 캠페인이 가능한 것은 바로 인맥구축서비스(SNS)의 특성을 활용한 것"이라며 "실종된 아이들이 소중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따뜻한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맥구축서비스(SNS)로 새롭게 변신한 세이클럽은 서로 소식과 감성을 공유하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변신을 이루고 있다.

서비스 개편 100일 만에 월간 '순방문자 수'(UV)가 197만 명에서 296만 명으로 50% 상승했으며 '총 방문자 체류시간'(TS)도 1,840만 분에서 3,600만 분으로 무려 96% 상승하는 등 급성장중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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